개요


바람개비 딜리버리는 배달 서비스로 웹과 앱 모두 사용 가능한 웹앱 서비스입니다. 타 배달 서비스에서는 배달 불가능한 식당이 바람개비 딜리버리에서는 최소 주문 금액 없이 배달 요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본인이 직접 배달원이 되어 배달 요청을 수락하고, 음식을 배달하여 배달료를 수령할 수도 있습니다.

배경


2023년 이전에는 가천대학교 IT 대학 건물이 정문에 존재하였습니다. 따라서 수업을 듣기 위해 캠퍼스 내에서 많은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타 건물과는 다르게 굉장히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고, 식당가와 굉장히 가까워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큰 어려움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 공사중이던 AI공학관이 완공되어, 제가 재학중이던 소프트웨어 학과를 포함한 AI공학과, 컴퓨터공학과는 AI 공학관으로 보금자리를 옮겨야 했습니다.

Untitled

위치는 정문에서 가장 멀었던 기숙사의 바로 앞이었습니다. (사진 상 V 위치)

건물을 옮긴 후 가장 불편했던 것은 점심식사였습니다. 다음 강의까지 한시간의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도 서두르지 않으면 제때 식사를 할 수 없었습니다. 또한 편의점 커피가 아닌 테이크아웃 커피도 쉽게 살 수 없었습니다.

이때 진심으로, “돈을 더 내도 좋으니 누가 배달 좀 해줬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였고, 생각보다 괜찮았던 이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키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기획이 시작되었고, 팀원을 모집하여 지금의 바람개비 딜리버리가 시작되게 되었습니다.

기획


개발자에게 기획 경험은 굉장히 중요하고 많은 가르침을 줄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렇기에 팀원들과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기획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